자료=소비자원시중 편의점 10곳 중 9곳 이상이 개방형 냉장고 온도를 5℃ 이하로 설정하고 있어 에너지 소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개 편의점 브랜드의 매장 60곳에 대한 냉장온도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체로 식품을 판매·보관하는 온도는 적절했으나 개방형 냉장진열대(오픈형 쇼케이스)의 경우 온도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편의점 매장 60곳의 개방형 냉장진열대에 보관된 우유·발효유 등 534개 식품의 온도는 평균 6.9℃였고, 문을 여닫을 수 있는 도어형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탄산음료·생수 등 295개 식품 온도는 평균 7.7℃였다. 개방형 냉장진열대에 진열된 식품은 매장의 실내 온도, 조명, 고객의 이동 등 상대적으로 더 많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된다. 조사대상 편의점 매장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개방형 냉장진열대의 설정온도를 더 낮추는 방식으로 식품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었다.전체 조사대상 60개 개방형 냉장진열대의 93.3%(56개)가 5.0℃ 이하로 설정돼 있었고, 3.0℃ 이하인 냉장고도 전체의 53.3%(32개)를 차지했다. 반면 도어형 냉장고는 전체 56개 중 75.0%(42개)가 5.0℃ 이하로 설정돼 있었고, 3.0℃ 이하인냉장고는 41.1%(23개)였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냉장고 문달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하절기 조건에서 개방형 냉장진열대와 도어형 냉장고의 온도를 10.0℃와 5.0℃로 설정한 후 각 설정 조건별 전기사용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냉장 온도를 5.0℃로 설정했을 때 도어형 냉장고의 전기사용량은 개방형 냉장진열대의 34.7%에 불과했다.전국 약 52,000여 개 프랜차이즈 편의점(’21년 기준)의 개방형 냉장진열대에 도어형 냉장고와 같이 외부 공기를 차단할 수 있는 문을 설치할 경우, 연간 약 730,403MWh의 전기에너지가 절감되며 이는 국민 약 70,000명이 1년 동안 사용한 전력소비량(’21년 기준)에 해당한다.또한 개방형 냉장진열대의 식품은 놓인 위치에 따라 온도편차가 크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냉장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도어형 냉장고에 보관된 식품의 신선도가상대적으로 더 잘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정례협의체를 통해 편의점을 포함한 유통사업자에게 유통·판매 식품의 안전을 위한 안정적인 온도관리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매장을 운영하는 유통업체에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 냉장고로 전환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출처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
또 도어형 냉장고는 개방형 보다 전기사용량을 더 절감할 수 있었다. 식약처가 개방형 냉장진열대와 도어형 냉장고 온도를 각각 10℃와 5℃도로 설정한 후 전기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냉장 온도를 5℃ 설정 시 도어형 냉장고의 전기사용량은 개방형의 ‘34.7%’에 불과했다.특히 개방형 냉장진열대는 도어형 냉장고 보다 온도를 더 낮게 설정하고 있었는데, 개방형의 경우 매장의 실내 온도, 조명, 고객의 이동 등 외부 환경에 상대적으로 더 영향을 받는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전체 조사대상 60개 개방형 냉장진열대 중 56개(93.3%)가 5℃ 이하로 설정돼 있었고, 3℃ 이하인 냉장고도 32개(53.3%)에 달했다. 반면 도어형 냉장고는 전체 56개 중 42개(75%)가 5℃ 이하로 설정돼 있었고, 3℃ 이하인 냉장고는 23개(41.1%)였다.식약처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유통업체에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 냉장고로 전환하는 ‘냉장고 문달기 시범사업’에 동참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출처] 생각보다 큰 온도차 “개방형 보다 도어형 냉장고 낫다|작성자 조이
식약처-소비자원, 편의점 매장 식품 냉장온도 관리실태 조사도어형 냉장고, 식품 보관온도 관리·에너지 절감에 효율적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31일 서울 중랑구 롯데슈퍼 봉화산역점에서 냉장식품 진열하는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달아주는 '냉장고 문 달기' 시범사업 상황을 살피고 있다.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면 냉장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식품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냉기 유실을 방지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식약처 제공) 2022.8.31/뉴스1(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편의점 내 문을 여닫을 수 있는 도어형 냉장고가 식품 보관온도 관리와 에너지 절감에 효율적인 반면 개방형 냉장고는 식품 보관온도 편차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에 위치한 5개 편의점 브랜드의 매장 60곳에 대한 식품 냉장온도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개방형 냉장고는 주로 유제품과 도시락, 샌드위치 같은 즉석섭취식품의 부패나 변질을 막기 위해서, 도어형 냉장고는 탄산음료와 맥주 등을 시원하게 보관·판매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조사대상 60곳의 개방형 냉장고에 보관된 우유·발효유 등 534개 식품의 온도는 평균 6.9도였고 도어형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탄산음료·생수 등 295개 식품 온도는 평균 7.7도였다.개방형 냉장고에 진열된 식품은 매장의 실내 온도, 조명, 고객의 이동 등 상대적으로 더 많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된다.조사대상 매장들은 이를 고려해 개방형 냉장고의 설정온도를 더 낮추는 방식으로 식품 온도를 유지하고 있었다.조사대상 60곳 개방형 냉장고의 93.3%(56개)가 5도 이하로 설정돼 있었고 3도 이하인 냉장고도 전체의 53.3%(32개)를 차지했다.반면 도어형 냉장고는 전체 56개 중 75%(42개)가 5도 이하로 설정돼 있었고, 3도 이하인 냉장고는 41.1%(23개)였다.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31일 서울 중랑구 롯데슈퍼 봉화산역점에서 냉장식품 진열하는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달아주는 '냉장고 문 달기' 시범사업 상황을 살피고 있다.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면 냉장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식품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냉기 유실을 방지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식약처 제공) 2022.8.31/뉴스1식약처는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해 효율적으로 온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편의점 등 식품판매 매장을 대상으로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식약처는 여름철이라는 조건 하에 개방형 냉장고와 도어형 냉장고의 온도를 각각 10도와 5도로 맞춘 뒤 설정 조건별 전기사용량을 비교했다.그 결과 냉장 온도를 5도로 설정했을 때 도어형 냉장고의 전기사용량은 개방형 냉장고의 34.7%에 불과했다.전국 약 5만2000여개 프랜차이즈 편의점의 개방형 냉장고에 도어형 냉장고와 같이 외부 공기를 차단할 수 있는 문을 설치할 경우 연간 약 73만403MWh(메가와트시)의 전기에너지가 절감된다.이는 국민 약 7만명이 1년 동안 사용한 전력소비량에 해당한다.또 개방형 냉장고의 식품은 놓인 위치에 따라 온도 편차가 커, 안정적으로 냉장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도어형 냉장고에 보관된 식품의 신선도가 상대적으로 더 잘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앞으로 식약처는 유통업체에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 냉장고로 전환하는 사업에 동참할 것을, 소비자원은 유통사업자에게 유통·판매 식품의 안전을 위한 안정적인 온도관리를 각각 요청할 계획이다.[출처] "편의점 냉장고에 문 달면 7만명 1년간 쓸 전력소비량 절감"|작성자 쎄렉스
‘냉장고 문달기 사업’의 절전 효과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는 ‘냉장고 문달기 사업’이 큰 절전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3월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롯데마트는 사업 후 전력 사용량이 사업 전 대비 평균 52%, 여름철에는 최대 63% 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편의점 매장을 대상으로 시범테스트를 하고 있는 BGF리테일도 최대 64%까지 전력 사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은 올해 유통업체 냉장고 문달기 사업에 59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소‧소상공인에게는 지원금을 1.5배로 상향해 지급합니다. 한전은 전국 11만여 개 매장 50만여 대의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할 경우 연간 2270GWh의 전력을 절감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61만 6000여 가구의 연간 전력 사용량에 해당합니다. 한편,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1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을 방문해 유통업계가 소비자 접근성이나 매출 영향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이 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출처] 개방형 냉장고에 문 달았더니 전력 사용량 최고 64%나 절감|작성자 산소통
소비자원 "문 달면 7만명이 1년 사용할 전기 절약"'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달았습니다'(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난방비와 전기료 급등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달면 연간 48만가구가 쓰는 전력량을 아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전력공사와 대한설비공학회에 따르면 식품매장의 개방형 냉장고를 문이 달린 냉장고(도어형 냉장고)로 개조·교체하면 전력 사용량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전은 지난해 8월부터 식품매장에 냉장고 문달기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등 22개 매장의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 냉장고로 교체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문이 달린(도어형) 냉장고. 2023.2.13 jin90@yna.co.kr(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에 설치된 개방형 냉장 진열대 90% 이상은 냉장 온도를 5℃ 이하로 설정해 에너지 소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의 5대 편의점 점포 60곳에 설치된 개방형 냉장 진열대의 설정온도를 살펴본 결과, 93.3%(56개)가 5℃ 이하로 설정돼 있었다. 3℃ 이하도 53.3%(32개)에 달했다.반면에 조사 대상 60개 편의점 점포 가운데 설정온도 확인이 가능한 56곳에 설치된 도어형 냉장고의 설정온도는 5℃ 이하가 75%(42개)로 집계됐다. 3℃ 이하는 41.1%(23개)였다.도어형 냉장고에 비해 개방형 냉장 진열대의 에너지 소모가 더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ADVERTISEMENT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은 제품별로 별도로 보존·유통 온도를 정하지 않으면 냉장제품은 0∼10℃ 사이에서 보관하도록 규정한다.이에 대해 소비자원은 개방형 냉장 진열대의 경우 실내 온도, 조명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아 편의점들이 설정온도를 더 낮춰 식품 온도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설정 온도에 비해 보관 식품의 온도 편차는 크지 않았다.개방형 냉장 진열대에 보관된 우유·발효유 등 534개 식품의 평균온도는 6.9℃, 도어형 냉장고에 있는 음료·생수 등 295개 품목의 평균온도는 7.7℃로 0.8℃ 차이였다.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1년 내놓은 '냉장고 문달기' 사업과 관련한 에너지 절감 효과 실험 결과에 따르면 냉장 온도를 5℃로 설정했을 때 도어형 냉장고의 전기사용량은 개방형 냉장 진열대의 34.7%에 불과했다.소비자원은 이를 토대로 전국 5만2천여 편의점의 개방형 냉장 진열대에 문을 설치하면 연간 약 73만403MWh(메가와트시)의 전기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1인당 평균 전력 소비량이 1만330kWh(킬로와트시·2021년 기준)라고 가정할 때 약 7만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에너지 절감 및 식품 안전성 확보”…‘긍정적’ 평 다수새로운 업무 ‘냉장고 문 닦기’ 추가…일부 직원 불만↑대형마트 개방형 냉장고에 문이 달려 있는 모습. (사진=오유진 기자)“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좋다고 생각해요. 기존에는 사람들이 식품을 손으로 만져 변질 위험이 있었는데, 그런 점이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최근 대전 소재 롯데마트 대덕점에서 만난 소비자에게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사업’으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묻자 이같이 답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21년 3월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다는 사업을 시작했다.이날 찾은 마트는 소비자 편의와 냉장식품의 신선도 부각 시각 효과를 위해 개방형 냉장고를 설치해 놓은 다른 마트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 마트에는 육류 코너를 제외하고, 모든 냉장 식품들이 도어형 냉장고 안에 진열돼 있어 채소류부터 유제품류가 진열된 냉장고 앞에 소비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유리 안 제품을 살펴보고 있었다.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여닫이 문 형식으로 된 냉장고 문을 한 손으로 열고, 다른 한 손으로 제품을 집었다. 이러한 방식 탓에 일부 소비자들은 불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에너지 절감 및 식품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이 다수였다. 한 소비자는 “냉장고 문을 여닫는 방식이라 불편하지만 제품들이 신선하게 유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게 더 크다”고 말했다.또 다른 소비자는 “문을 열고 닫는 점은 불편하지만,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긍정적인 것 같다. 특히 제품들이 냉장고 안에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깔끔한 것 같다. 이러한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환경을 위해서 더 좋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사업자도 냉장고 문 달기 사업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냉장 장치 가동률 감소로 전기요금이 적게 나오는 데다, 일정한 온도 유지로 폐기되는 상품이 확연히 줄어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유수인 롯데마트 안전관리부문 책임은 “냉장고 문 설치 전 매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설치 전후 매출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냉장고 문 달기 사업으로 4인 가구 기준 약 3700호의 연간 사용량인 1만3788MWh에 달하는 전력을 절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대형마트 개방형 냉장고에 문이 달려 있는 모습. (사진=오유진 기자)다만, 냉장고 안과 외부 온도 차이로 인한 성에, 지문 등이 묻어 일부 소비자들은 문을 열고 제품을 확인하는 모습도 종종 연출됐다. 한 소비자는 “소시지나 만두 등을 구매할 때 돼지고기 함유량을 보고 구매하는데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어 열어서 직접 확인한 후 구매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마트에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는 ‘냉장고 문 닦기’라는 새로운 업무가 추가된 탓에 불만 섞인 목소리도 있었다. 실제로 일부 직원들은 유리 세정제와 마른 천을 가져와 유리문을 수시로 닦았다. 마트 한 직원은 “일이 하나 더 늘어난 것 같다. 유리로 돼 있다 보니 계속 닦아야 하는 불편이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롯데마트 측은 냉장고 유리문에 열선, 온도 유지 장치 부착 등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한국전력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유통업계 등과 손잡고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한전은 전국 식품매장 개방형 냉장고 개조·교체 시 2270GWh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국 약 61만6000가구의 연간 전력사용량에 해당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서울시 식품매장에 설치된 개방형 냉장고의 문 달기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한 대형마트 내 식품매장 도어형 냉장고의 모습. / 뉴시스시사위크=연미선 기자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 가면 볼 수 있는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달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식약처에 따르면 전국 모든 매장 냉장고에 문을 달게 되면 연간 약 81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는 한라산 산림면적 10배 정도에서 흡수하는 양과 동일한 수준이다.◇ 서울지역 내 식품유통업체로 ‘시범사업’ 확대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서울시 내 식품매장에 설치된 개방형 냉장고의 문 달기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한국전력공사 △식품유통업체(롯데마트‧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GS더프레시)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함께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일부 식품유통업체서 진행된 ‘냉장고 문달기’ 시범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년 3월 롯데마트‧CU‧롯데슈퍼‧한국전력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주요 협약 내용은 △식품판매 매장에 도어형 냉장고 설치 △냉장고 문달기 설치비용 지원 △개방형 냉장고의 문 설치‧운영과 관련한 기술지원과 정보제공 △소비자‧영업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 등이다.이에 식품유통업체 5곳은 서울지역 내 자사 지점의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 냉장고로 전환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는 운영성과를 검토해 향후 전국적으로 도어형 냉장고의 설치‧운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체인스토어협회는 회원사가 냉장고 문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20억원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또한 한국전력은 냉장고 문을 설치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비용 일부(폭 625mm 도어 1장당 약 5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식약처는 작년 시범사업의 성과와 노하우를 식품유통업체 5곳에 공유한다. 소비자 인식도 조사 등에 기반한 홍보 전략을 마련해 대국맨 캠페인(싱싱락)도 소비자단체와 함께 추진해 나간다.한편 대국민 캠페인 ‘싱싱락’에 따르면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면 냉장식품을 10도 이하에서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서울 송파구 소재의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의 경우 냉장고 문을 설치한 후 냉장식품 폐기율이 약 12% 정도 감소했다고 알려진다.또한 전국 모든 냉장고에 문을 달게 되면 연간 약 81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소와 함께 최대 1,780GWh의 전력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해온 롯데마트에서는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는 매장(전국 약 70개소)의 연간 전력사용량이 약 40% 이상 줄어 28억원 이상의 전기요금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식약처는 이날 “앞으로도 더 많은 영업자가 ‘냉장고 문 달기’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내용을 교육‧홍보하는 등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서울시 등 냉장고 문 달기 업무협약 체결'냉장고 문 달기' 참여 유통업체 행정·재정적 지원[서울=뉴시스] 편의점 CU가 완전 밀폐형 냉장고를 시범 도입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다. CU가 밀폐형 냉장고 설치 후 한 달여간 전기 사용량을 측정한 결과, 일평균 전력 소모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6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CU장안관광호텔점에 설치된 밀폐형 냉장고 모습.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식품 매장 내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식품 안전을 확보하고 전기 절약을 위해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시 서소문 2청사에서 식품매장에 설치된 개방형 냉장고의 문 달기 활성화를 위해 시, 한국전력공사, 식품 유통업체,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유통업업계는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 GS더프레시 등 5곳이 참석했다.식약처는 지난 3월부터 '냉장고 문달기'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냉장식품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식품 안전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지역 내 식품매장의 개방형 냉장고의 문 설치를 확대해 냉장고 문달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내용은 ▲식품판매 매장에 도어형 냉장고 설치 ▲냉장고 문달기 설치 비용 지원 ▲개방형 냉장고의 문 설치·운영과 관련한 기술지원, 정보제공 ▲소비자·영업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 등이다.식품유통업체 5곳은 서울지역 내 자사 지점의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 냉장고로 전환하는데 동참하고 운영성과를 검토해 향후 전국적으로 도어형 냉장고의 설치·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체인스토어협회는 회원사가 냉장고 문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과와 노하우를 식품유통업체 5곳에 공유한다. 또 소비자 인식도 조사 등에 기반한 홍보 전략을 마련해 소비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냉장고 문 달기 필요성을 홍보하는 대국민 캠페인(싱싱락)을 소비자단체와 함께 추진한다.식약처 관계자는 "더 많은 영업자가 냉장고 문 달기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 내용을 교육·홍보하는 등 냉장고 문 달기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